Audemars Piguet, Jarno Trulli & Royal Oak Offshore Volcano

오데마 피게의 새 홍보대사에 야노 트룰리(Jarno Trulli)가 임명됐다. 그는 포뮬러원(F-1) 선수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대사가 되기 전부터 야노 트룰리는 이미 오데마 피게의 빅 팬을 자청해 자연스럽게 홍보대사가 됐다. 로열 오크 오프쇼어 볼케이노는 그 어떤 외부의 충격에도 끄떡없는 절대적으로 견고함을 자랑하며 익스트림 럭셔리 스포츠 시계를 표방하는 로열 오크 오프쇼어(Royal Oak Offshore) 컬렉션에서 파생돼 묵직하고 강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이얼의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대비가 강렬하다. 여기에 악어 등가죽 부분의 독특한 밴드 역시 시선을 압도한다.(02)2118-6051크로노스위스는 자이트자이헨 II 컬렉션을 내놨다. 상징적인 길로시 다이얼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의 섬세함을 살리기 위해 고안된 디자인으로 건축 양식과 꽃의 화려함을 최대로 표현한 자이트자이헨 I과 달리 크로노스위스의 상징적인 그랑 레귤레이터의 다이얼의 콘셉트와 변형된 다이얼의 테크닉을 살린 라인이다. 오직 33명만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에 단 한 점 선보인다. (02)515-3330론진은 장인정신에 한 획을 그을만한 마스터 컬렉션 문페이즈 레이디 워치를 소개한다. 여성스러운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빅 라운드 스틸 케이스, 다이얼을 감싸는 베젤 위 100개의 다이아몬드(0.90캐럿), 반짝이는 화이트 진줏빛 펄 위 바 형태의 11 다이아몬드 인덱스 등이 특징이다. 셀프 와인딩의 메커니컬 무브먼트는 한 시간 내 2만8800번의 진동과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덧붙여 문페이즈 기능과 6시 방향의 날짜 창은 물론 요일과 월의 더블 디스플레이가 12시 방향의 시선을 압도한다.(02)3149-9532바쉐론 콘스탄틴은 말테 그랜드 클래식을 선보인다. calibre 1400이라고 불리는 바쉐론 콘스탄틴 고유의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으며 다이얼은 물결이 퍼져 나가는 것처럼 엔진 턴 문양이 조각된 다이얼의 경우 케이스와 같은 18K 폴리싱된 골드로 시를 표시해 주고, 옅은 실버 다이얼인 경우에는 베젤과 시 표시점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한 빛을 더했다. 케이스와 같은 재질의 18K 골드 버클은 말테 크로스를 이등분한 디자인이며 여기에 수공 바느질한 악어가죽 줄이 매치된다. (02)3440-5527자께 드로는 1785년의 모델을 재해석한 그랑데 세꽁드를 선보인다. 자께 드로의 디자인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내는 핵심적인 라인으로 중앙에서 벗어난 시, 초 인디케이션이 특징이다. 레드 골드 케이스로 ‘그랑 푀(grand feu: 오븐에서 구워져 돔 형태의 단단한 에나멜을 만드는 기술)’ 기법의 아이보리 에나멜 다이얼이 눈길을 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아랫부분에 위치한 원은 초를 나타낸다. 아라비아 숫자와 로만 인덱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오묘한 멋을 낸다. (02)2118-6151~3오리스가 곡선이 아름다운 드레스 워치, 아틀리에 스몰 세컨드 포인터 데이트를 선보인다. 조각조각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완성되는 멀티피스 케이스를 통해 아름다운 곡선미가 강조된 케이스가 특징.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된 글라스 내부로는 인덱스가 돋보이는 실버, 그레이 다이얼을 담았다. 중앙으로부터 분리돼 배치된 초침은 시계의 고품격 디자인을 완성한다. 브라운 레더 스트랩과 그레이 다이얼, 그리고 인덱스와 핸즈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선 사이로 돋보이는 드레스 워치로 패션을 완성해 보자. (02)757-9866보메메르시에는 항해용 시계와는 전혀 다른 리베에라 XXL 크로노 시사이드를 선보인다. 보트 위에서 본연의 모습을 변함없이 간직하기 위해 해상에서 시계에 미치는 모든 영향에 저항할 수 있는 고도의 물질로 덮여 있는 이 시계는 블랙, 스틸, 그리고 회전하는 베젤, 타키미터 숫자와 오렌지 컬러로 이뤄진다. 회전하는 베젤은 잠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고 수면으로 올라가야 하는 시간을 알려준다. (02)3440-5574위블로는 시계 브랜드에 있어서 처음으로 천연 고무 스트랩을 제작해 시계에 적용한 빅뱅의 레드골드 버전을 선보인다. 빅뱅은 위블로가 추구하는 퓨전 콘셉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위블로만의 퓨전 콘셉트는 골드를 비롯해 세라믹 로즈 골드, 탄탈과 러버 등 독특한 소재들과 함께 스위스 워치 메이킹의 전통과 21세기 시계 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무브먼트를 탄생시켰다. (02)3479-6021예거 르꿀뜨르는 여성의 손목을 위해 디자인된 세밀도와 리베르소 스콰드라 시그니처를 결합한 리베르소 스콰드라 레이디를 내놨다. 파워풀하고 한 번에 구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정사각형 케이스가 회전하는 리베르소의 독특함을 여성스러움과 함께 표현한다. 스틸과 핑크골드, 옐로골드 세 가지 재질로 선보이며 러버 브레이슬릿, 가죽 줄, 스틸 브레이슬릿은 원터치 형식으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푸시 버튼이 장착돼 있어 시간과 장소에 따라 원하는 스트랩으로 직접 교체할 수 있다.(02)3440-5574IWC는 가장 최신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장착한 첫 번째 모델을 선보인다. 시간 기록이 가능한 다빈치는 12시 방향에 시와 분의 크로노그래프 기록을 하나의 축에 모두 나타내는 표시창을 지니고 있다. 라우레우스 재단을 상징하는 딥 블루 컬러의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짙은 블루 컬러의 크로커다일 레더 스트랩으로 출시된다. 1000개 수량만 한정 생산된 제품에는 각각 고유 번호가 주어지며 백 케이스에는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의 작품이 새겨져 있다. (02)3785-1868브레게는 다이얼을 다이아몬드로 수놓은 레인 드 네이플 8928BB를 선보인다. 미니멀한 머더 오브 펄 다이얼과 여성의 곡선미를 살린 에그 셰이프 케이스의 조화가 더욱 돋보이는 시계다. 18K 화이트 골드의 아담한 케이스에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총 1.32캐럿 139개의 다이아몬드가 베젤, 볼 모양의 러그에 세팅돼 있다. 실버 골드 다이얼에 파베 세팅된 211개의 다이아몬드가 함께 어우러져 레인 드 네이플 고유의 여성스러움이 강조돼 있다. (02)3438-6218워터맨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익셉션 슬림 라즈베리를 출시한다. 워터맨 입셉션 라인은 기존의 둥근 형태를 벗어난 독특한 사각 디자인으로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특히 입셉션 슬림 라인은 섬세함과 우아함을 더해 여성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렬한 핑크 색상과 화려한 실버 색상이 조화를 이뤄 우아함과 세련된 느낌이 더욱 돋보인다. 또한 펜촉 부분은 18K 로듐 도금으로 마무리해 만년필 본래의 가치도 높였다. (02)554-0911겐조는 새로운 남성 향수 겐조파워를 출시했다. 플라워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뤄 감성적이면서도 남성적인 향으로 섬세함과 강인함을 모두 갖춘 현대의 남성상을 표현한다. 프레시하고 생동감 넘치는 스파이시 시트러스 노트에 플로럴향의 여운을 지속시켜 줄 베이스 노트로 우디 앰버를 선택해 플로럴 우디 앰버향을 탄생시켰다. 사케병의 실제 사이즈인 750ML 사이즈가 기념 제작돼 한정으로 판매된다. (02)515-5819투미가 최고급 여행 아이템들을 출시한다. 부드러운 고급 가죽으로 만들어진 안대와 여행용 슬리퍼를 비롯해 잊지 않고 챙겨 가야 할 알약 케이스, 와인 오프너, 펜 케이스, 시가 케이스 등 품격 있는 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적당한 여행 아이템들을 각 투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546-8864벨루티는 새해를 맞아 고품격 포켓 다이어리, 스크리토 아젠다를 선보인다. 스크리토가 새겨진 겉감뿐만 아니라 안감까지 모두 최고급 베네치아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랑스의 왕실 대대로 보존돼 온 필적을 그대로 재현한 벨루티의 스크리토는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벨루티의 장인이 핸드메이드로 새겨 넣는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까지 겸비한 아젠다는 슈트 안주머니에 딱 맞는 크기와 두께로 제작돼 가볍게 휴대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메모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벨루티의 아젠다는 기존의 아젠다와 달리 잠금장치 스터드 단추를 채용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02)3446-189폴로 랄프 로렌은 훠렛을 통해 뉴욕의 롱 아일랜드 북부 해변가에 위치한 콜드 스프링 하버에서 볼 수 있는 뱃사람의 정신과 전통을 표현한다. 테일러드 베스트, 프린트된 바지와 리넨 블레이저와 같은 드레시한 옷들이 쇼츠나 스포츠 셔츠, 그리고 헨리 넥의 제품들과 믹스돼 캐주얼하고 감성적인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스포티 룩으로 이뤄진다. 미술적인 장식과 항해에서 영감 받은 그래픽 프린트와 크레스트들이 쇼츠 팬츠와 폴로셔츠, 그리고 블레이저에 나타나 빈티지한 감성을 더한다. (02)753-6915클래식 남성 편집매장 란스미어 청담점에서 이탈리아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넥타이의 변천을 보여주는 ‘이탈리아의 매듭’ 전시회가 열렸다. 세계 최초로 란스미어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콜로세움 이탈리아 협회 주최 하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문화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루이 14세 레 솔레(Re Sole)왕 의복 재현 작품에서부터 18세기부터 19세까지 타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당대의 타이 30점, 타이에 사용되는 다양한 패브릭까지 타이의 역사를 꿰뚫어볼 수 있는 전시 작품들이 한국에 최초로 공개됐다. (02)542-4177빨 질레리는 겨울용 캐시미어 코트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체루티의 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한 블루 컬러의 코트로 기존의 어두운 블랙 컬러에서 벗어나 한층 더 귀족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퓨어 캐시미어 소재로 특유의 럭셔리한 느낌을 강조함과 동시에 풀 라인 패턴을 이용, 트렌치 스타일로 표현함으로써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02)2076-7648갤럭시 캐주얼은 트렌디한 사각 퀼팅 스타일의 다운 점퍼와 클래식 스타일의 믹스매치를 통해 시티룩을 선보인다. 패딩 점퍼는 광택감과 퀼팅 디테일이 세련미를 더한다. 그레이 카디건은 방모 소재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집업 스타일로 셔츠와 매치하면 클래식 스타일, 티셔츠와는 캐주얼 룩을 연출하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캐시미어 혼방의 그레이 울 팬츠는 보온성뿐만 아니라 소프트한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멋스러운 베스트 아이템이다. (02)2076-6433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