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서울 도산공원에 위치한 789.7㎡ 규모의 랄프 로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스위스의 스키 별장에서 영감을 받은 랄프 로렌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글래머러스와 모더니티, 전통을 표현한다.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2009년 5월 오픈한 랄프 로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개 층으로, 남녀를 위한 최상위 컬렉션으로 이뤄져 있다. 아프젤리아 목재 스크린으로 장식한 크림 빛 석회암의 건물과 넓은 유리창으로 따뜻한 햇살이 떨어지는 공간은 우아함을, 화이트 컬러의 체리나무 패널 벽은 벽토와 티크재를 입힌 천장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 준다.

스토어 중앙을 차지하는 나선형 계단은 3개 층을 관통하는 하나의 조각품이 된다. 여성 컬렉션과 남성 퍼플 라벨 살롱에 자리한 벨기에산 석탄 벽난로는 석회암 바닥과 함께 자연스러운 멋을 완성한다.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1층은 여성을 위한 블랙 라벨 룸과 별도로 분리된 슈즈 살롱, 그리고 핸드백 살롱으로 이뤄져 있으며, 국내에서 독점으로 제공되는 메이드 투 오더(made to order) 전담 서비스를 통해 앨리게이터 리키 백(Ricky Bag)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런웨이에 오른 우아한 랄프 로렌 컬렉션과 자연스러운 글래머 룩을 위한 세련된 블랙 라벨, 섹시하고 극도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재탄생한 클래식과 오리지널 헤리티지 룩의 블루 라벨 등 여성 라인으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남성 전용층으로, 정교한 퍼플 라벨에선 모던 젠틀맨을 위한 고품격 슈트와 드레스 셔츠를 제안한다.

블랙 라벨에서는 날렵하고 매끄럽게 재단된 슈트와 스포츠웨어,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특히, 퍼플 라벨 살롱에서만 제공하는 맞춤 슈트 프로그램인 메이드 투 메저(made to measure) 특급 서비스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나는 단지 하나의 옷을 파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하나의 세계, 그리고 사람의 철학을 제공한다. - by Ralph Lauren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RALPH LAUREN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 가장 친근한 브랜드랄 수 있는 랄프 로렌(Ralph Lauren). 랄프 로렌은 미국의 아이콘들을 통해 단순히 상류층 패션 스타일을 제시하기보다는 그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제국을 건설해왔다.

오늘날 폴로 랄프 로렌은 의류, 홈, 액세서리, 향수 등 4개 분야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디자인하며 마케팅하고 유통하는 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1967년에 론칭한 첫 브랜드인 폴로 외에도 랄프 로렌은 국내에 다양한 라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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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젠틀맨을 위한 흠 잡을 데 없이 정교한 테일러링, 퍼플 라벨 1994년에 론칭한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도 전통적인 브리티시스타일에 바탕을 둔 남성을 위한 가장 하이엔드 라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메이드 투 메저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이나 치수에 맞게 슈트나 스포츠코트, 슈즈(영국 에드워드 그린에서 제작), 드레스 셔츠, 이그조틱 스킨으로 만든 가방, SLG(Small Leather Goods·가죽제품) 및 주얼리까지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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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실루엣과 볼드한 남성 스타일, 블랙 라벨 2005년에 출시한 남성 블랙 라벨은 날렵하고 매끄럽게 재단된 슈트와 스포츠코트(이탈리아 라파엘레 카루소에서 제작), 드레스 셔츠, 스포츠웨어로 모던한 이탈리안 컷으로 암홀이 높고 슬림한 실루엣을 추구한다.

클래식 룩과 프레피 룩의 남성 필수품, 폴로 랄프 로렌 남성을 위한 랄프 로렌의 오리지널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은 블랙 라벨 밑으로 포지셔닝된 블루 라벨 라인에 속해 있으며 테일러드 정장에서부터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가방 등을 선보이고 있다.

모던 엘레강스를 추구하는 여성 라인의 대명사, 랄프 로렌 컬렉션 랄프 로렌 여성 라인의 가장 하이엔드 컬렉션으로 매 시즌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런웨이 의상들을 선보이며 최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미국 상류사회의 전통을 보여준다.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여성을 위한 시크와 세련미, 블랙 라벨 빈티지 스포츠카 컬렉터로 유명한 랄프 로렌이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여성 블랙 라벨은 모던한 하이엔드 캐주얼과 세미 포멀한 여성복을 선보인다.

여성미를 극대화한 보헤미안 글래머 룩, 블루 라벨 2002년에 론칭한 블루 라벨은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클래식과 오리지널 헤리티지 룩의 대명사로, 포니 로고가 새겨진 유명한 니트 폴로셔츠 또한 블루 라벨 제품이다.

이 밖에도 남아(사이즈 2~7과 8~20), 여아(사이즈 2~6과 7~16), 베이비(신생아~ 24개월까지)로 세분화되는 랄프 로렌 칠드런 라인, 2011년 론칭한 빛바랜 멋스러움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빈티지 피스에서 영감을 얻어 오리지널 아메리칸 헤리티지에 바탕을 둔 데님 앤 서플라이 랄프 로렌, 1998년에 론칭한 여성을 위한 랄프 로렌 골프, 남성 골퍼들에게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골프웨어 컬렉션을 선보인 폴로 골프는 톰 왓슨, 데이비스 러브 3세, 루크 도널드, 조너선 버드, 웹 심슨과 같은 셀레브리티 골퍼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34
영업시간 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문의 02-545-8200




랄프 로렌의 영원한 뮤즈
RALPH LAUREN Collection Rick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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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의 아이콘 백인 리키 백(Ricky Bag)은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사랑하는 와이프이자 영원한 뮤즈인 리키 로렌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 최고의 럭셔리 아이템이다. 시간을 초월한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 장인들의 손이 빚은 정교한 디테일로 사랑받고 있다.





About the Rick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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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백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장인들이 100% 수공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하며 빈티지 쿠퍼 캐리어 백에서 영감을 받았다. 쿠퍼 캐리어 백은 19세기 후반 말안장을 보관하던 여행용 가방으로 쿠퍼 백을 제작할 때 사용되던 다수의 기법과 특징들은 오늘날 리키 백을 만드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리키 백에 사용된 잠금장치와 헤리티지 하드웨어는 다른 랄프 로렌의 액세서리에 시그니처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그 디자인은 랄프 로렌을 대표하는 남성용 럭셔리 백인 쿠퍼 백에도 영감을 주었다.



Made to Order Rick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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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주문이 가능한 메이드 투 오더 앨리게이터 리키 백은 4개의 사이즈, 20가지의 앨리게이터 가죽 컬러, 6개의 플론지(plunge: 부드러운 양가죽) 라이닝, 실버나 골드 톤 하드웨어의 선택이 가능하다. 50개의 개별 가죽 피스와 9개의 하드웨어가 사용되며, 리키 백 안에 부착된 장식판에는 두 가지 폰트 중에서 골라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액세서리 층에 마련된 메이드 투 오더 전담 데스크에는 전용 스워치 북이 준비돼 있어 자신이 원하는 앨리게이터 컬러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이니셜 폰트를 직접 확인해 주문할 수 있다. 메이드 투 오더 리키 백 하나를 만드는 데 네 마리의 악어가 사용되며 1등급 앨리게이터 부위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배 가죽만으로 제작된다. 복잡하고 고난이도의 태닝 과정을 거쳐 실크처럼 부드러운 광택과 느낌을 선사하는 세미 매트 밀레니엄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Construction of the Ricky Bag

1. 앨리게이터 통가죽에 형태를 그린 후, 이를 손으로 직접 잘라 가방의 구성하는 각각의 개별적인 피스들을 만든다.

2. 각 앨리게이터 조각은 손으로 더 얇게 벗겨 가방을 구성하는 면들의 굵기와 느낌이 일정해지게 다듬는다. 핸들과 가죽 라이닝 등의 가죽 피스들이 손바느질을 통해 합체된다.

3. 쇠고리나 자물쇠 등의 하드웨어 역시 장인의 손을 통해 가방 각 위치에 부착된다. 이 밖에 분리돼 있던 모든 가죽 피스들을 손바느질로 연결하면서 가방을 거꾸로 뒤집는 과정을 진행한다.

4. 스티치와 하드웨어를 건들이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가방을 뒤집는 작업에는 고도로 숙련된 장인 두 명이 투입된다.

5. 가방이 완전히 뒤집히면, 특별한 장비를 통해 형태를 잡아 완성된다.



RALPH LAUREN Made to Order Handbags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월드 RALPH LAUREN Flagship Store Seoul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인 랄프 로렌 컬렉션의 ‘메이드 투 오더 프로그램(Made to Order Program)’은 랄프 로렌의 아이콘 백인 리키 백(Ricky Bag)을 비롯해 뉴 리키 백 실루엣인 이스트·웨스트 리키 백(East·West Ricky Bag), 티핀 백(Tiffin Bag), 베드포드 백(Bedford Bag), 트래블러 백(Traveler Bag), 런던 클러치(London Clutch) 등 6개의 랄프 로렌 시그니처 백을 고객의 기호에 맞게 앨리게이터 소재로 만들어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다.

도산공원 앞 랄프 로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제공된다. 메이드 투 오더 백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사이즈(리키백의 경우 4가지, 티핀 백·트래블러 백·베드포드 백은 2가지 사이즈를 제공), 20가지 앨리게이터 컬러, 6가지의 양가죽 안감(리키 백만 해당), 그리고 2가지 하드웨어라는 선택 사항에서 골라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백을 소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가방 안에 부착된 명판에 자신의 이니셜을 두 가지 폰트 중에서 골라 새길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Editor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Photographer 강건호(PIUS Studio) Cooperation 랄프 로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02-545-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