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역세권에 초대형 랜드마크몰까지" 프리미엄 多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와 상업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은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다. 지하철역과 가까울수록 교통편의성이 높아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여러 노선이 겹치는 다중 역세권인 경우 타 지역으로의 이동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출퇴근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역을 중심으로 상권발달 등의 추가적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거지 인근에 갖춰진 편의시설 정도에 따라 휴식 및 여가생활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행동선 안에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아파트는 주거만족도도 높다. 슬리퍼를 신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대형 쇼핑몰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몰세권` 등의 신조어가 유행하는 것 역시 상업시설의 중요도를 나타낸다.

이런 가운데 쿼드러플 역세권과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서울지역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시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84㎡ 총 495세대로 구성된다. 서울시 최초 올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와 취득세,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해 출퇴근에 매우 용이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쿼드러플 역세권을 확보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이 기대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대형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자들은 여타 단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상가 내부에는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으로 삶의 질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장점으로, 현재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단지는 지난 4~5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39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44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6.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I 타입은 4가구에 93건이 몰려 23.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특별공급은 100세대 공급에 1,15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용 84㎡K 타입(33.18대 1)이 기록했다.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들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양원지구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만큼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은 중랑캠핑숲,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숲(林)세권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대형개발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도 더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규모 인공대지를 만든 뒤, 이 곳에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도 구축되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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