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웨덴에 우선 출고

만트럭버스가 유럽에서 전기 버스인 라이온스 시티 E의 출고를 시작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라이온스 시티 E는 길이 12.2m의 전기 저상 시내버스로 480㎾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장 200㎞를 달릴 수 있다. 모터 최고출력은 240㎾다. 라이온스 시티 E는 지난해 10월부터 폴란드 스타라호비체 공장에서 내연기관 버스 라인업과 함께 생산되고 있다. 공장은 전기 버스 생산을 위해 새 설비를 도입하고 3,500명의 직원교육을 단행한 바 있다.

만(MAN), 전기버스 유럽 판매…한국은?


라이온스 시티 E가 처음 향한 곳은 독일 함부르크-홀슈타인 VHH다. 함부르크-홀슈타인 VHH은 라이온스 시티 E 17대를 주문했다. 만은 스웨덴 말뫼의 노비나 스베리예 AB에도 22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은 오는 하반기 라이온스 시티 E의 18m 굴절형 제품을 유럽에 출시할 방침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버스와 더블 데커를 판매하고 있지만 전기 버스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이온스 시티는 지난해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의 상용차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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