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 코스피 3000시대 열다...현실이 된 꿈의 고지

● 출연 :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진행 : 이종우 앵커 (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한국경제TV <주식경제> 월~금 (10:50~11:40)

Q. 코스피 3,000시대...한국 증시 진단?

= 최근 코스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의 경제 성장과 조합이 이뤄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Q. 코스피 3000...1000, 2000과 비교하면?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구성이 바뀌었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게임이나 플랫폼 등 10년, 20년 전에 비하면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었다. 코스피 3000을 이끈 원동력이다.

= 공통점으론 금리가 큰폭으로 떨어지자 주식시장의 축이 바뀌는 모습을 보인다. 금리가 20-30%에서 10% 중반으로 내려왔을 때 코스피가 500에서 1000으로 반등을 했다. 또 금리가 15%에서 7-8%로 내려오면서 주가가 2000으로 반등을 했다. 코스피 3000은 제로금리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머니 무브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Q. 코스피 3000...한국 시장의 재평가?

= 앞으로 3,000 이상을 넘어가려면 남은 절반의 조건이 있다. 부가가치가 있는 기업들이 약진을 해주어야 한다. 선진국과 신흥국 PER에 차이가 있다. 선진국은 20년간 15-18배 사이였던 반면 신흥국 10-12배 사이였다. 그 차이는 신흥국 이익의 변동성이 컸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도 중요하지만 리레이팅이 더 크게 일어나려면 이익의 퀄리티가 중요하다.

Q. 코스피, 앞으로 전망은?

= 한국 증시는 뒷심이 강한 것 같다. 올해 이익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미 이익 증가의 70-80% 정도는 코스피가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익 서프라이즈가 있어야 주식 시장은 계속 상승할 수 있다.

Q. 반도체주 흐름과 전망은?



Q. 美 증시 상승세 계속될까?

= 한국시장보다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주도주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 현재 금리 상승에 취약한 구조인데 물가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감만으로도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

Q. 주가 상승 동력, 유동성 힘 지속될까?

= 유동성과 시가총액의 비율이 12년 전에 비해 절반 정도다. 12년간 주가가 올랐던 이유는 시장 규모 대비 큰 유동성과 기업의 이익 증가 때문이었다. 유동성만으로 오르지는 않았다. 이익이 동반된 유동성의 힘만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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