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경연대회서 전문성+대중성 모두 사로잡은 Lab CNC(랩씨앤씨)

11월 19일~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카페 앤 베이커리 페어` 행사장. `2020 마스터 오브 카페(Master of Cafe)` 대회 관람객들에게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국내외 권위 있는 다수 로스팅 대회를 석권하며 프리미엄 원두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주)아이엠홀딩스의 커피 전문 브랜드 Lab CNC(랩씨앤씨)의 커피에 대한 반응이다. Lab CNC(랩씨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서 전문가와 대중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에스프레소 부문 결선 Top3에 올라 1등을 차지했다.

커피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 요즘,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커피 대회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커피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대회들을 통해 각종 정보 및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덕분에 더 뛰어난 품질의 커피 음료가 새롭게 개발되고, 더 나아가 커피 산업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가자 입장에서 대회 수상 경력은 커피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는 큰 영광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단법인 액츠29`의 폴배(배승덕) 대회위원장은 커피 전문가들만의 행사를 넘어 일반 커피 애호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경연대회로 `마스터 오브 카페`를 부상시켰다. 대회는 카페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 중 음료, 원두, 바리스타, 디저트, 기구 등 총 5개 분야에서 마스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 다른 대회들과 달리 전문가 심사위원의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결선 참가자를 결정하고, 현장에서 일반인 심사인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그만큼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경연 대회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아야만 우승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해야 한다는 게 여느 대회와는 차별되는 점이다. 또한 소비자와 함께 소통 및 성장하고, 발전해나간다는 데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마스터 오브 카페 결선 Top3에 오르는 영예를 얻은 Lab CNC(랩씨앤씨)는 커피 전문가는 물론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로 매해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Lab CNC(랩씨앤씨) 임미선 R&D 팀장은 "많은 분들이 우리의 커피에 대해 와인과 닮았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며 "와인이 선사하는 산미에 초콜릿에서 맛볼 수 있는 달콤함까지 더해져 매력적인 후미와 긴 여운을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로스팅과 추출에 각별히 신경 써서 커피 본연의 와인향 풍미를 최대한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마스터 오브 카페에서 전문가와 대중의 박수를 동시에 받은 Lab CNC(랩씨앤씨)는 앞으로도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소비자와 더불어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Lab CNC(랩씨앤씨) 김차윤 대표이사는 "우리가 흔히 마시던 커피 맛이 아닌 유니크하면서 트렌디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해드리고 싶다"며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가 잘 맞춰진 훌륭한 커피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자적 로스팅 기술로 빚은 프리미엄 블렌딩,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Lab CNC(랩씨앤씨)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식품(원두)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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