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정책, 성과 우수사례로 정부혁신 박람회에 소개된다
전북도가 추진해 온 농업정책 '삼락농정' 등이 성과 우수 혁신사례로 전국에 소개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 홈페이지(www.innoexpo.kr)에 '지속가능한 미래, 전북'을 주제로 삼락농정 농업정책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된다.

삼락농정 정책은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구호로 추진해 온 전북도의 농정 패러다임이다.

이는 과거 행정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협치를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 대응 및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정책이다.

도는 올해 광역 지자체 최초로 농민 공익수당도 지급한다.

도는 정부혁신 박람회 홈페이지를 도청 소통플랫폼 '전북소통대로'와 연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거시기 장터도 함께 소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