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카' 제휴
-모바일 간편 조회 서비스 제공


AJ셀카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와 중고차 시세 제공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J셀카,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확대

네이버 마이카는 이용자가 차 번호만 등록하면 시세조회, 정기검사 시기 안내, 자동차세 납부 등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리콜정보를 확인하고 정기검사 신청도 바로 진행할 수도 있다.

AJ셀카는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 '내차팔기'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내차팔기는 중고차 판매할 때 차 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자사의 전문 평가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모든 판매 과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데이터는 AJ셀카가 10년 이상 온, 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소비자의 실제 판매가격이다. 시세 조회 후 차 매각을 원할 경우 AJ셀카의 차 판매 신청 버튼을 누르면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서비스와 바로 연결된다.

김찬영 AJ셀카 020 사업본부 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산업 전반에 활력을 선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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