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1400개 팔린게 있다고?” 티몬의 진기록들
티몬이 약 1년 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특가매장 ‘100초어택’에서 진기록을 쏟아냈다.

14일 티몬에 따르면 단 100초 동안만 파는 이 매장에서 가장 빨리 완판된 상품은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상품으로, 9초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됐다.

2등은 13초 만에 매진된 애플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 WIFI 스페이스그레이 128GB였다.

100초 동안 가장 많은 수량이 팔린 상품은 한여름용 3중 일회용마스크로, 100초만에 약 14만장이 팔렸다. 초당 1,400개의 마스크가 팔린 셈이다.

100초어택은 100초동안 상품 선택, 결제 등이 모두 이뤄져야 구매에 성공할 수 있는 게릴라성 구매방식이다.

평일 오전 9시마다 두 가지 상품이 매대에 오른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100초어택이 1년간 다양한 성과를 보이며 티몬의 타임커머스 대표 매장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100초어택을 통해 고객들이 신선하고 재밌는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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