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한화솔루션도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9,00원(2.43%) 내린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니콜라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9.69% 떨어진 19.10달러로 마감됐다. 장중 16.15달러까지도 하락했다.

공매도 투자업체 힌덴버그리서치가 사기 의혹을 제기한 보고서를 내놓은지 2주 만에 주가는 거의 반토막이 난 셈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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