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
-파트너십 확대 등 국내 사업 총괄


빔모빌리티코리아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현지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희수 사장을 새로운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빔모빌리티코리아, 강희수 신임 사장 선임

강 신임 사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 사장은 IT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과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신사업 전략 및 실행 전문가다. 삼성, 두산, 아마존, 쿠팡 등에서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신흥시장 개척 등 다양한 국내외 업무를 수행했다. 빔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쿠팡 3P 마켓플레이스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사업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시킨 바 있다.

강희수 신임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국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향상 및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각 지자체 및 여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경제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글로벌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빔은 안전한 공유 전동 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 KB손해보험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용자 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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