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5G 관련주, 투자재개·삼성發 호재에 강세
5G 관련주가 투자재개 기대감에 연일 강세다.

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20원(18.64%)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광통신(15.83%)과 와이솔(11.25%), 전파기지국(8.32%), 에이스테크(3.05%), 오이솔루션(1.64%), 쏠리드(1.48%), RFHIC(1.62%), 서진시스템(0.91%), 케이엠더블유(0.23%) 등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지연됐던 5G 투자가 하반기 재개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 1위 통신업체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규모 5G 네트워크 장비를 수주하며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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