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8% 할인 분양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8%의 할인 분양을 시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계약자들은 주택형별 최초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370만 원에서 최대 3,680만 원까지 가격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을 보면 8월 한 달간 8%의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9월에는 7%, 10월에는 6% 등 매월 1%씩 할인혜택이 축소 적용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주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무상 옵션 혜택도 있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조경도 특화됐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편리함도 더해졌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 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 내 상가에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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