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이덴트 방문해 감사패 전달
스포츠닥터스가 치과용 재료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이덴트(대표 신선숙)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이덴트 본사를 방문,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회사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이지선 부이사장, 강석재 이사, 이덴트 신선숙 대표, 이호준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월 스포츠닥터스는 이덴트 임직원 일동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에 이덴트는 스포츠닥터스 `명예의 전당`(역대 18번째)에 헌액됐다. 앞서 스포츠닥터스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단체에 1억원 이상 후원한 개인 및 기업의 공과 노력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제정한 바 있다.

이덴트(eDENT)는 20여년간 치과 의료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각종 진료장비 등의 온라인 판매와 최신 치의학 정보 및 세미나 안내 등을 통해 치의학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신선숙 대표는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스크 공적 판매금을 기부하게 됐다. 부족하지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인연을 맺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아낌없는 헌신과 후원을 결정한 회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향후에도 이덴트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의료지원 4,715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연예스타 500여명이 참여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