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의남매’ 안성훈, KBS1 ‘기막힌 유산’ OST ‘또 다시 사랑을 해도 잊지 못해’ 발표



‘송가인 의남매’ 안성훈이 첫 OST 가창에 나섰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송가인의 의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안성훈은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또 다시 사랑을 해도 잊지 못해’를 23일 발표한다.

세련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신곡은 담담한 보컬로 이어지다가 ‘또 다시 사랑을 하면, 좋은 사람 만나 사랑을 하면 / 너무 사랑했던 그대를 꺼내보지 않으며 / 다른 사람만을 사랑할까요, 나는’이라는 후렴구에 이르러 슬픔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팝발라드다.

폭넓은 성량과 풍부한 스트링라인이 더해져 감동을 일으키는 가창 실력은 장르에 따라 달라지는 안성훈의 보컬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 지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안성훈은 이번 OST 가창을 통해 트롯 창법을 완전히 벗어나 발라더로 180도 변신한 색다른 면모가 돋보인다.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울엄마’, ‘아씨’를 불러 애절한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였던 안성훈은 최근 디즈니트롯 ‘공주님’을 발표해 트롯 장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

OST 신곡 ‘또 다시 사랑을 해도 잊지 못해’는 수지, 효린, 윤하, 폴포츠, 스틸하트 등의 OST 곡과 송가인, 영탁, 홍진영, 김호중 등 성인가요를 넘나들며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감성 어린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철훈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 공세옥(강세정 분)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영배(박인환 분)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로 시청률 22%를 돌파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구구절절하게 표현한 신곡은 발라더로 180도 변신한 안성훈이 선보이는 매력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안성훈의 ‘또 다시 사랑을 해도 잊지 못해’는 23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