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는 한국경제TV가 선보이는 밀레니얼 부자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의 땅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여행을 함께하세요!》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여행사진과 영상을 열심히 올렸을 인스타그램이 요즘 20대들의 주식 놀이터가 된 걸 아시나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주식`을 검색하면 122만 개의 게시물이 쏟아집니다. 10대들이 주로 쓰는 틱톡에서 `#주식` 해시태그는 650만 개, `#invest` 태그로 4억 3천 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 뿐아니라 전세계 20대들에게 요즘 화두가 바로 `주식`입니다. 지난해까지 욜로, 소확행이 트렌드라며 돈 쓸 궁리를 하던 이들 세대가 어떻게 하면 돈을 모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지 스스로 스터디그룹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종목과 수익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열광적으로 주식을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월급으로 의미있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은 주식투자 외엔 없기 때문이죠.
● 다시 경험하기 힘든 3월…시장은 왜 반등했을까
코로나19로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천문학적으로 풀린 경기부양 자금 덕분에 5개월간 무려 67% (3월 19일 대비) 가파르게 올라섰습니다. 국내 주식 중에는 카카오, 네이버, LG화학 주가가 2~3배씩 급등한 덕분에 `동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 반등 과정에 약 70% 가량, 시장의 큰손인 외국인은 110% 넘는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천오백슬라`로 불리는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 아마존 등 테크 기업들 역시 최소 두 배씩 주가가 뛰는 상승장이 이어졌습니다.
「주토피아」코너를 통해 만난 자산운용사 대표는 올해 3월 말 주식시장에 10년 만에 한 번 오는 좋은 기회가 지나갔다고 평가를 합니다. 국내에서는 2월 21을 기점으로 번진 팬데믹 이후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주요 지수가 떨어졌다 회복하는 과정에서 누구라도 쉽게 자산을 불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올라온 수익률을 보면 더 늦기 전에 계좌를 트고 투자해야 할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 이제 막 투자 시작했다면…자신만의 기준 필요하다
그럼 주가지수가 크게 오른 8월 현재 시점에도 지난 3월과 같은 판단 기준으로 투자하면 성공할까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큽니다. 시장은 늘 모습이 변하기에 때에 맞는 판단 기준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이미 시장 하락에 베팅하려는 개인투자자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급등하던 주가도 바이오·헬스케어 실적 발표를 전후해 불안한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경제성장률과 소비 지표의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과의 갈등이 재부각되는 것도 부담스러운 요인이죠. 7~8월 들어 단기간 주가지수가 상당히 반등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주식을 사기 전에 주변 상황을 먼저 둘러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유의해야 할 점은 설령 지금이 지난 3월과 같이 투자하기에 좋은 기회를 다시 맞이하더라도 주식시장의 바닥을 예측하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라는 점입니다. 주가가 예상한 것 이상 하락해 투자한 목돈이 모두 사라지는 충격이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신만의 판단 기준과 감내할 수 있는 준비가 없다면 지금처럼 좋은 시장에서도 오히려 큰 손실만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전례없는 위기와 동시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큰 기회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투자를 늦게 알게 되었더라도 재테크를 시작하고 금융에 대해 공부하기에 이보다 좋은 기회도 드물 겁니다.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내후년 혹은 10년 뒤 지금의 주식 투자로 성공한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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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표한 정부안 국회에 제출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소득이나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취득세가 200만원 이상이라면 세액에서 200만원을 공제해 주는 방식이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런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감면 조건으로 수도권 4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의 주택 가격 기준과 부부 합산 7000만원 이하의 소득 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수도권 지역 주택의 중위 가격은 2020년 대비 7000만원 상승한 5억 1000만원, 아파트의 경우 1억 1000만원 오른 6억 3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취득세 감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연소득, 주택 가격 제한 없이 현행 제도에서 최대 감면액인 200만원의 취득세를 면제해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가 발표한 취득세 부담 경감 정책이 시행되려면 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이 의원이 정부 정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행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과 연소득 기준을 삭제하고 정부가 정책을 발표한 직후 취득한 주택도 모두 소급 적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이 의원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폭등하며 국민을 위해 도입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제도가 유명무실해졌
◆…bhc 해바라기 봉사단의 2022년도 상반기 활동 모습 사진=bhc제공
bhc치킨만의 사회공헌활동인 BSR 프로그램인 일환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 상반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총 1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발족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6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 1월 발대식을 갖고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안양천 환경정화, 환경 팝업북 제작 등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이후에는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전개, 디지털 샛강 지도 제작 봉사,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 기존 비대면 활동에서 벗어나 대면 활동을 본격화했다.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SR 프로그램의 일환인 ‘bhc 히어로’의 경우 음주운전 차량을 막은 20대 청년을 올해의 첫 'bhc 히어로'로 선정해 시민으로서 보여준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bhc치킨 가맹점도 나눔 경영에 동참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대전과 충청지역 가맹점을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 가맹점들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치킨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들 가맹점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들 간식으로 치킨 총 110마리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의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발효 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올 초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 식습관을 재해석해 '블루존 플레이트(Blue Zone Plate)' 캠페인을 기획했다. 블루존은 세계적으로 건강한 장수 인구 비율이 월등히 높은 지역을 의미한다.
지난 4월 ‘슈퍼푸드’를 콘셉트로 귀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 마늘 등 건강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고추장, 치즈 등 발효 식품을 활용해 무더운 여름철 영양 보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더블 치즈 불닭 반상 △들깨 초계 메밀 국수 △옥수수 치즈 왕 돈까스 △썸머 타이 누들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추장, 식초, 치즈 등 영양가 높은 발효 식재료를 활용했다.
먼저 ‘더블 치즈 불닭 반상’은 숙성된 고추장 소스에 닭다리살을 볶아낸 불닭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함께 즐기는 덮밥이다. 매콤한 맛으로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리기에 좋다. ‘들깨 초계 메밀 국수’는 메밀면에 고소한 들깨가루와 식초, 겨자로 간을 한 새콤한 여름 국수다.
‘옥수수 치즈 왕 돈까스’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등심을 메인 재료로 활용해 옥수수,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여 고소함을 더했다. ‘썸머 타이 누들 샐러드’는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새우, 라임 등에 느억맘(베트남식 생선 소스)을 뿌려 즐기는 타이식 누들 샐러드다. 상큼한 맛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발효 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