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달러와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성장주 대비 상승률이 저조하던 중소형주들이 상승하며 미 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부각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팬데믹에 의한 급락 이후 5개월간 급격하게 오른 뒤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시점이다.

하지만 유안타증권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본부 유동원 본부장은 아직은 차익을 실현할 구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근거로 6-센스 모델을 통한 미국 증시 진단 결과를 들었다.

6-센스 모델은 현재 증시에 대해 밸류에이션, 이익모멘텀, 유동성, 경기선행지표, 주식 선호도, 정책환경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를 산출하여 투자 시점을 진단하기 위한 모델이다.
글로벌 증시의 연고점 갱신 행진..아직 차익 실현 시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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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을 통해 진단한 미국증시는 유례없이 풍부한 유동성과 아직 남아있는 상승여력

그리고 0.52% 수준의 10년 국채 금리 보다 훨씬 높게 형성되어 있는 1.82%수준의 배당 수익률에 힘입은 주식 선호도 등으로 아직 투자매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6-센스 모델을 통해 진단한 중국과 한국 증시 역시 상당한 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모색할 시점이라고 유본부장은 강조한다.

유망 해외투자상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 `해외주식 슈퍼스탁`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방송된다.해당 방송 영상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 또는 포탈사이트에서 `해외주식 슈퍼스탁`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성PD j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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