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상승…나스닥, 3일 연속 사상 최고치

S&P500 ‘골든크로스’…50이평선 200이평선 돌파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 0.2% 하락…예상치 하회

렘데시비르, 코로나 19 사망률 60% 낮춰




바이오엔테크 “연말까지 백신 허가 준비 가능”

바이오엔테크 “내년까지 백신 10억회분 이상 생산”




아마존·알파벳·넷플릭스 사상 최고가 경신

씨티, “아마존, 목표가 3,550달러로 상향”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1년간 30% 상승 전망”




RBC·씨티 “비욘드미트, 투자의견 하향 조정”

테슬라, 7월 들어 40% 급등…1,500달러 돌파




WTI 2.3%↑,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기대

美 국채수익률 상승…10년물 수익률 3.8bp↑

금값 0.1%↓, 1,801달러…2일 연속 하락






[3대지수]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코로나 19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 1.44% 오른 26,075포인트 S&P500 1.05% 올라 3,185 포인트 나스닥은 0.66% 상승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0,617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

금요일은 꾸준히 올라가는 강세장 흐름이었습니다. 개장전 발표한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나타났지만 이후 길리어드사에서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요. 바이오엔테크에서도 연말까지 백신에 대한 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백신 물량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해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다우·나스닥 주간]

주간으로 본다면 목요일에 잠시 주춤했던 다우지수 금요일에 회복하면서 0.4% 하락 나스닥의 경우엔 지속적인 강세 속에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일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간 2.27% 올랐습니다. S&P500는 3월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러셀지수]

중소형 중심의 러셀 지수도 금요일장 1.7% 큰 폭으로 상승해 1,422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섹터]

금요일 뉴욕증시는 경기순환업종 중심으로 가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업종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요 항공과 크루즈 종목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와 제조업종도 올랐습니다. IT섹터의 경우 편입 비중이 큰 엔비디아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소폭 하락하면서 약보합 보였는데, 특징주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티·제이피모건 체이스·웰스파고]

금융주는 이번 주부터 예정되어있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대형은행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씨티은행 6.47% 상승, 제이피모건 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약 5.5% 올랐고 웰스파고는 베어드에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6% 가까이 올랐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보잉·카니발 코퍼레이션]

항공업종도 좋았습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 8.3% 상승, 아메리칸 에어라인도 6% 대, 보잉도 3% 가까이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의 크루즈업체 카니발코퍼레이션도 습니다. 2021년부터 다시 관광산업이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 속에 최대수용객의 30~50%만 크루즈를 이용해도 손익분기점을 넘긴다고 밝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FAANG·넷플릭스]

팡주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아마존 ·알파벳·넷플릭스까지 다시 한번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투자은행에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는데, 특히나 넷플릭스는 골드만삭스에서 목표가를 670달러로 상향 조정해 향후 1년 동안 주가가 30% 오를 것으로 전망하자 금요 일장에선 8% 급등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AMD ]

반면 반도체 종목은 다소 부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3% 하락했는데 AMD가 2% 넘게 내려 지수를 끌어내렸고 TSMC와 엔비디아도 부진했습니다.

[비욘드미트]

최근 대체 식품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에 RBC와 씨티은행 두 곳에서 비욘드미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고 주가는 4.38% 하락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마지막으로 테슬라 살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고가 경신했는데요. 22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S&P500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금요일장에만 10% 넘게 올라, 1,500달러 선을 돌파해 1,544달러 65센트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7월에만 40%, 올해 들어서는270%가 상승했상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기능을 상용화하고 100만 마일을 달리는 배터리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기대감이 큰데요. 다음주 있을 실적발표로 S&p500에 편입 될 수 있을 지도 주목됩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코로나 치료와 백신에 대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했습니다. 서부택사스원유 2.3% 올라 다시 4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40달러 55센트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2.2% 오른 43달러 25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채수익률] 미국 국채수익률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치료제로 인한 경기 회복기대감이 특히 장기 채권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8bp 오른 0.64%에 5년물도 3bp 오른 0.3%에 거래됐습니다.

[금값] 금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1,820달러를 돌파하며 9 낸 만에 최고치까지 오른 뒤, 이틀 연속 하락을 보였는데 차익매물 출회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금 가격은 0.1% 하락한 1,801달러 90센트에 마감했습니다.

[달러인덱스]

한편 달러인덱스는 0.06% 내린 약보합에 거래됐습니다.

유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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