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0.7mm 얇은피로 끝까지 바삭하고 맛있는 교자만두 2종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와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각 420gX2/8480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한계에 봉착한 교자만두 시장에 '얇은피'로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교자만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크지만 비슷한 제품이 앞다퉈 출시돼 신선함을 잃었다는 시장 평가가 있었다. 풀무원은 교자만두가 침체된 시기에 얇은피 왕만두 출시해 크게 성장한 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 '교자만두'에 다시 한번 '얇은피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신제품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는 '맛있는 만두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풀무원기술원이 지난 3년간 연구하며 정의한 가장 이상적인 '만두의 정석'을 도출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만두의 속성인 피는 얇을 것, 구웠을 때 바삭할 것, 속은 꽉 찰 것, 주재료가 풍부할 것, 식감은 아삭할 것 등의 조건을 조화롭게 빚어 '맛있는 한국 만두의 표본'을 구현했다.

얄피교자는 0.7m 초슬림 만두 피에 만두를 빚을 때 피가 뭉치는 접합 부분인 이른바 '날개'를 만두 하단으로 살짝 밀어넣어 없앴다. 덕분에 피가 딱딱하게 굳는 부분이 없어 '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하며 끝까지 바삭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얇은피 꽉찬교자 고기'는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가로세로 1cm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육즙 가득한 풍부한 고기 맛에 양파, 부추, 양배추, 두부 등 고기만두의 기본 재료를 조화롭게 넣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풀무원이 지금까지 출시한 만두 중 가장 정석에 가까운 교자만두다.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은 해물과 돼지고기를 매콤한 불맛소스와 버무려 확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오징어, 새우 등 해물과 돼지고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짬뽕 맛을 더해 한입만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진한 맛이 즐거움을 더한다. 지금까지 출시한 풀무원 만두 중 가장 트렌디한 맛을 자랑한다.

'얄피교자'는 기존 '얄피만두'처럼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용도 조리에 모두 적합하지만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군만두로 먹을 때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만두피도 군만두 조리에 최적화한 '2세대 얇은피'를 적용, 만능형 1세대 얇은피를 입은 '얄피만두'보다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도 180℃에 10분만 조리하면 바삭함이 살아있는 군만두가 완성된다.

기존 교자만두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 시 피가 딱딱해져 식감을 떨어뜨렸지만 '얄피교자'는 피가 얇고 접합 부분을 최소화해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풀무원은 얇은피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이끌었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 4위였던 풀무원은 2위로 올라섰고 만두 매출은 2018년 500억에서 지난해 약 800억원으로 약 60% 상승했다. 풀무원은 올해 냉동만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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