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창목 성동세무서장, 윤종건 서울청 징세관, 정용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수복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사가 임박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고위공무원(나급)으로 승진하게 될 부이사관(3급) 후보군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고위공무원 가운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임광현 차장, 임성빈 서울청장, 김재철 중부청장, 이판식 광주청장 등 총 4명이다. 김동일 조사국장이 2급 청장으로 전보될 경우 사표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확정된 인원은 4명이 전부다.
가뜩이나 TO가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위공무원 2명이 국세청에 원대복귀한다. 미국 교육기관에 파견을 나간 김오영 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행시42회)과 청와대 파견을 나간 한재현 전 서울국세청 송무1과장(세무대 4기)이 복귀하는 것. 이렇게 되면 빈자리는 단 2자리 밖에 남지 않게 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미국 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음 파견 일정이 기약 없는 상황이고, 청와대 파견은 국세청에 따로 배정된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현재 파견자와 파견이 예정되어 있는 3명(최종환 : 카이스트, 김태호 : 세종연구소, 박찬욱 : 조세재정연구원 예정)을 제외한 국세청 내 부이사관은 총 22명이다. 최근 이응봉 강남세무서장이 명예퇴직했고, 해외 파견을 나갔던 공석룡 전 국세청 조사2과장과 조세재정연구원에 파견을 나갔던 강종훈 전 빅데이터센터장, 청와대 파견을 나갔던 김용완 전 서울청 조사3국 관리과장이 국세청에 복귀하는 것으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미네랄 水로 씻어 나온 쌀’ 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전용 쌀은 디딤에서 오랜 기간 테스트를 통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서 일반적인 쌀과 달리, 쌀 표면을 청정지역 독도의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 희석 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더해 영양을 높인 제품이다.
전용 쌀을 사용할 경우 쌀을 씻거나 불리는 등의 공정이 필요 없어 바로 취사가 가능하여 가맹점에서 공급 받을 경우 인력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방 업무의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디딤의 다이닝 브랜드인 '백제원'과 '도쿄하나'에서는 밥을 짓는 과정에 72가지 미네랄을 직접 투입해 감칠맛과 영양을 더했으며 제공되는 밥은 일반 쌀밥 대비 마그네슘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한 그릇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을 섭취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딤 관계자는 “미네랄은 체내에서 대사 작용과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써 밥 한 그릇에도 맛과 영양을 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짓겠다”며 “앞으로도 미네랄을 활용한 다양한 전용 상품 출시와 공급을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차별화된 원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품질 높은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네랄 水로 씻어 나온 쌀’은 연안식당을 시작으로 디딤 전 브랜드에 공급 할 계획이며 관련 제품 라인업 또한 추가 개발하여 외부 유통 채널로의 공급 및 판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딤은 싱가폴 NO.1 칠리크랩 브랜드 점보씨푸드의 여의도 IFC몰점 오픈 준비와 100년 전통의공화춘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며 7월 내 만나볼 수
◆… HIPBOP 맵스터 컵밥 3종
밀키트 전문 ‘프레시지’가 유타컵밥으로 알려진 ‘CUPBOP inc.’와의 협업을 통해 ‘HIPBOP 맵스터 컵밥’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업무협약 이후 선보이는 첫 제품으로 지난달 ‘프레시지’와 ‘CUPBOP’은 글로벌 간편식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UPBOP’은 미국의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유타(Utah)주에서 푸드트럭으로 사업을 시작해 ‘유타컵밥’으로도 불린다.
한국식 컵밥을 현지화 하는데 성공한 ‘CUPBOP’은 미국에 36개, 인도네시아에 109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였으며 최근 억만장자이자 댈러스 농구단 구단주인 마크 큐반(Mark Cuban)의 투자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간편식으로 출시한 ‘HIPBOP 맵스터 컵밥’은 서구권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이국적인 칠리마요 소스와 함께 원물을 큼직하게 가공하여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본 소스 외에도 매운 맛의 맵스터 소스를 별도 포장하며 취향에 따라 매운 정도를 조절하며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 또한 해외 ‘CUPBOP’ 매장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 기획되었다.
제품은 총 3종으로 직화솥에 볶은 고슬고슬한 밥과 당면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잡채볶음밥에 다양한 토핑을 첨가하여 출시됐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소고기 잡채 볶음밥’, 풍미가 깊은 ‘돼지고기 잡채 볶음밥’, 매콤한 감칠맛의 ‘닭갈비 잡채 볶음밥’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레시지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채널을 시작으로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 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