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메트로 머그` 출시…최대 18시간 보냉력 유지
락앤락이 최대 18시간 보냉력이 유지돼 여름철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텀플러 `메트로 머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트로 머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의 외병과 내병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 이중진공방식과 특수 동도금 코팅이 적용돼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해준다.

락앤락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보냉력이 유지되고 보온은 최대 3시간 유지돼 각종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머그잔을 닮은 심플한 디자인에 모노톤 색상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일반 머그잔과 달리 뚜껑이 함께 장착돼 테이블 위에 두고 사용할 때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가볍게 들고 이동 시 내용물이 샐 염려도 없다.

바닥에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사일런스 스토퍼`가 있어 사무실이나 도서관 등 실내에서도 소음이 발생할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주상욱 락앤락 개발2팀 팀장은 "사무실이나 학교 등 오래 머무는 생활공간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여름철 실내 사용에 적합한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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