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전문 상담사의 맞춤 지원 가능
-첨단 기능 많은 신제품 전용 데스크 갖춰


다임러트럭코리아가 트럭 전문 콜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 트럭 전문 콜 센터 선봬

이번 콜 센터는 브랜드의 서비스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일반적인 콜 센터의 개념을 넘어 트럭 상담 및 트럭커 케어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및 상용 통합 콜 센터에서 상용차 부문을 분리했다.

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는 소비자의 불편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사전 자동차 서비스 역할을 수행한다. 또 불편 발생 시 가능한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회사는 소비자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속한 운행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콜 센터는 연중 24시간 긴급출동을 서비스를 비롯해 트럭 전문 상담사가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전담 기술진이 신속하게 상담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제품 전문 상담 데스크를 갖추고 첨단 제품의 특성상 구입 초기에 집중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소비자 응대에만 그치지 않고 구입 초기 5,000km 점검 예약 해피콜, 담당 서비스 센터 안내 등 선제적인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불편 사항이 아니더라도 벤츠 트럭 소비자를 위한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전문 상담 데스크를 통해 카드 정보 조회, 카드 재발급 및 포인트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콜 센터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강화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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