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 수출입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0.9%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25.5%)과 5월(△23.6%) 수출 감소폭과 비교하면 수출 감소 폭이 10%p 이상 줄어들어 회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월간 수출입 현황(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0.9% 감소한 392억 달러, 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흑자 37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일평균 수출액의 감소폭(18.5%)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조업일수는 21.5일로 일평균 수출액은 20.5억 달러였으며 올해 6월은 23.5일로 16.7억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taxma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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