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체계 강화…슈퍼바이저 투입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한다.

해당 사례관리사는 시군구청 드림스타트에서 아동 및 가족의 개별 욕구와 문제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 현재 1040명이 활동 중이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정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정책이다. 전국 229개 드림스타트는 15만여 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숙련된 전문가가 동료 또는 신규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지도, 심리적지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슈퍼바이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서 전문적 시각, 경험과 지식 그리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가리킨다.

이 슈퍼바이저의 슈퍼비전은 앞으로 사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사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조력해 아동과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이 정책은 지난 2009년 시행된 이후로 자율적으로 실행했지만 제도와 재정적 지원이 부족해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정부가 나서서 이 계획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슈퍼바이저 신청자격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자격인정은 135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자격검정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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