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집 내일부터 전체 휴원…원장 2명 확진

대전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내일(3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전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60대 여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다.

A씨는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직장 동료를 비롯해 26명과 밀접 접촉을 했다. A씨는 대전 111번 확진자의 아내로, 남편인 111번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B씨는 동구 대성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으로, 천동에 거주한다. B씨는 지난 21일 판암장로교회에서 10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확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취하고, 원생 19명과 종사자 5명을 전수 검사할 게획이다.

또한 당국은 대구시 관내 어린이집 1,204곳이 휴원하면서 이로 인한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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