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중국 게임사들을 상대로한 ‘미르의전설2’ 중재 소송에서 승소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00%(7.88원) 오른 3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사들을 상대로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미르의전설2` 중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2017년 5월 액토즈소프트, 중국 샨다게임즈, 란샤정보기술을 상대로 미르의전설2 라이선스 계약 종료 및 무효 확인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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