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현상 지속으로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내린 1,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200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유동성 확대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하락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또 코스피가 지난 2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2,200선을 넘어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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