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 육체·심리지원’ 위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개설
최근 코로나19의 집단발병 및 n차감염으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스포츠닥터스가 방역 및 진료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5일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돼 가던 국면에서 예상치 못한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의료진을 위해 모금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의료진의 육체적 회복은 물론이거니와 정신적·심리적 후원도 병행할 예정”이라면서 “업무 과중으로 인해 탈진증후군, 피로감, 무기력증을 겪는 의료진을 위한 소진예방상담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진을 위한 후원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포츠닥터스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천적으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2살 아기 우성(가명)이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과 만 18세가 되어 법적으로 보육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모금활동, 불의의 사고로 끔찍한 화상을 입은 정석영 어르신(72세)을 위한 병원비 모금활동까지 다양하다. 해당 모금함에는 기부와 응원의 댓글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내외 의료지원 4,586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스포츠닥터스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기업과 연계한 릴레이 광고 캠페인으로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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