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서치민간조사기업, "흥신소가 아닌 탐정이라 부르는 시대가 왔다"
최근 신용정보보호법(제40조2항4항) 개정 및 삭제가 되어 그동안 일반인이 탐정이라는 단어를 사용 할 수 없었는데 8월5일부터는 사용해도 무관해진다. 최근에 이러한 신용정보 보호법의 변화로 인해 탐정이라는 신 직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탐정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실무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없다.

최근에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더서치민간조사기업에서 창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탐정실무 창업교육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5월23일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더서치민간조사기업에서 다가오는 6월20일부터 진행하는 본 교육에 앞서 설명회를 가졌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설명회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탐정창업에 관심은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인데 참석한 사람들 중에는 생각보다 업무가 어렵고 배워야 할 내용들이 훨씬 많이 있다고 전했고 이번 기회에 정확히 배워서 창업에 도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내용은 탐정 창업을 위해 법률정보와 실무적으로 습득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신 직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참석한 사람들의 탐정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질문도 많았다.수강생중 한명은 탐정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적이 있냐?는 질문에 의뢰인의 절실한 요구사항대로 업무를 잘 해결한 후 의뢰인이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서치민간조사기업, "흥신소가 아닌 탐정이라 부르는 시대가 왔다"
의뢰인들이 의뢰를 할 때의 심정은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탐정들이 정성을 다해 그 분들의 업무를 수행한다면 신뢰를 쌓이게 되고 소개도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간자격증을 발급해주는 PIA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신직업 탐정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채널 `더서치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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