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쓰러진 박해진, 결국 본투비 꼰대에 무릎 꿇나?


지난 20일 첫 방송한 박해진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극중 박해진의 위기 상황에 이만식 시니어 인턴의 당황한 표정까지 "가열찬 부장이 왜?"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이하게 된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부장은 인턴 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이번 주 수요일 방송을 앞둔 5~6회에서는 가열찬이 쓰러지고 이만식의 당황한 표정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하며 결국 가열찬이 본투비 꼰대 이만식에게 무릎을 꿇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직장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에피소드 통해 본투비 꼰대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름 칼 갈은 복수를 계획하는 귀여운 꼰대질 중인 가열찬 역을 맡은 박해진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열찬을 흔들어 회사에서 쫓아내기"를 시전 중인 이만식 시니어 인턴의 본격 대결의 돌입을 예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수목극 1위에 오른 `꼰대인턴`은 이번 주 수요일 밤 5~6회가 방송된다.

앞서 방송된 3~4회에서 순간최고시청률을 찍은 `꼰대들의 햄버거 먹방 대결 장면`에 이어 오늘 공개된 가열찬 의 위기 스틸 컷이 이번 회차의 포인트로 공개돼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꼰대들의 전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꼰대인턴`은 MBC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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