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권, 손실흡수 능력 확보해야"
윤 원장은 이날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이 다소 진정되고는 있으나 경제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진단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금융권의 원활한 자금공급 역할과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저성장·저금리 환경에서 고위험자산으로의 투자 쏠림 가능성을 경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감원도 면책 확대와 규제적용 유연화 등을 통해 금융중개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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