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1분기 영업익 105억원…전년비 29% 증가
미투온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0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매출액 319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17.3% 늘었다고 밝혔다.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게임과 캐주얼 게임 두 사업 모두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며 ‘풀하우스카지노’가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와 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영향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석 미투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저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게임 이용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소셜카지노와 캐주얼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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