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우유를 마시고 배가 아픈 '유당불내증' 고객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체험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는 우유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 12개(오리지널 6개, 가공유 3종 중 랜덤 6개)를 4000원에 구매하면 배송비 2500원을 제외한 상품 금액에 해당하는 1500원을 전액 적립하여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구매와 후원이 연계된 활동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후원 사업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전담 배달원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배달하되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정기후원을 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제품을 변경했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체험팩 신청은 카카오톡의 매일유업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6일부터며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원하는 경우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어르신우유안부 지원을 위한 추가 개인 후원 참여도 가능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우유를 마신 뒤 느낄 수 있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유당불내증은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경우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를 소화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우유를 마신 뒤 더부룩함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은 LF공법을 사용해 유당을 제거했다. 이는 미세한 필터를 이용해 유당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유당을 제외한 우유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보존하며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냉장제품과 멸균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냉장우유는 오리지널과 저지방 2종으로 멸균우유는 오리지널, 저지방과 함께 가공유 3종(바나나, 초콜릿, 홍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량은 냉장제품의 경우 930ml, 180ml 2종, 멸균제품의 경우 190ml로 총 9종류의 제품이 있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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