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20%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30%(만기 10년)∼2.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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