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X2020, 기존 제품 대비 약 3배 더 길게 저장

파인디지털이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블랙박스 '파인뷰 X202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듀얼코어 CPU를 통해 영상처리 및 터치와 부팅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영상 화질은 전방 QHD, 후방 FHD를 지원하며 효율성을 높인 영상압축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약 3배 길게 저장한다. 또 도로 주행 시 주변 환경과 사물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 확대 모드와 2시간, 4시간, 6시간 연속운행 시 각각 15분, 30분, 1시간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을 게재하는 운전자 주의경고, AI 충격 안내를 더했다.

파인디지털, 듀얼코어 CPU 넣은 QHD 블랙박스 출시

이 밖에 주차중 충격 전/충격 시/충격 후 2초의 전후방 상황을 담은 HD 화질의 이미지 6장을 스마트폰 앱으로 즉각 전송하는 파인뷰 커넥티드 SK 연동과 오토 나이트비전, 3.5인치 IPS LCD를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준 18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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