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호재에도 코스피 다시 1700선 내줘

26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양적완화` 선언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1700선을 다시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2p(1.09%) 하락한 1686.24로 장을 마쳤다.

장중 미국 상원의 2조2천억달러 규모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 통과, 한국은행의 유동성 무제한 공급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대 30.99p(1.82%) 올랐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5,34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그동안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10조7,380억원에 달했다.

기관도 2,13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7,16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93p(2.16%) 상승한 516.61로 종료했다.

코스닥지수는 0.83p(0.16%) 오른 506.51로 개장해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232.8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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