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에서 9억원 초과 아파트의 실거래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12·16 대책 이후 3개월간 서울 9억원 초과 아파트 실거래건수는 9천757건으로 직전 3개월보다 61% 감소했습니다.

9억원 초과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3구는 12·16 대책 직전보다 3개월 평균 거래량이 70%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집값 상승을 선도한 마포·용산·성동구도 9억원 초과 주택 거래량이 평균 55% 줄었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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