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2019년) 7월 첫째주 이후 처음으로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3월 셋째주(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는 반포, 잠실동 등 일부 단지에서 최고가보다 10% 이상 하락한 급매물이 거래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 우려, 대출 규제 강화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강남권 재건축과 고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한국감정원은 분석했습니다.

목동9단지 안전진단 통과 등 정비사업 관련 호재가 있었던 양천구도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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