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양주 옥정 듀클래스`… "강남까지 환승 없이 간다"
서울 접근성과 지역경제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으로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옥정신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인 논현역과 학동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교통편이 개선되면서 아파트 수요자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2기 신도시 가운데 강남과 인접한 위례와 판교, 광교를 제외하고 지하철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으로 오갈 수 있는 신도시가 됐다.

특히 옥정신도시는 정부가 발표한 2.20 부동산 대책에서 비규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양주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270건에서 이달 316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 2014년 3.3㎡당 평균 분양가가 818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053만원으로 28.72%나 상승했다.

이처럼 양주 옥정신도시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양주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설 양주 옥정 듀클래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전체 연면적 75,438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2024년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고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은 양주시 옥정지구의 덕정역(2025년 예정)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역을 거처 삼성역과 수원역을 잇는 노선이 개통된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 BRT노선 회암IC~s노원역(2020년 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양주시에는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어 있고 향후 4개의 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2022년 착공예정)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총 1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옥정 상업지구 주위로는 영화관(예정), 병원, 체육시설, 옥정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제공 가능하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는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단지 조경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갖춰지므로 업무환경이 우수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6길 18, 한길프라자Ⅱ 603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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