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늘 세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삼성 계열사별 대외 후원금 추가 보고와 노조 현안 등 중점 과제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에서는 준법감시위가 지난달 삼성이 7년전 발생한 임직원 기부금 후원내역을 무단열람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이끌어낸 만큼 추가로 검토할 과제가 무엇일지 관심입니다.

한편 준법감시위는 언론담당 팀장으로 외부인사인 홍보 전문가 박준영 크로스컬처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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