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 5명 인사…소비자피해예방 조영익 등
금감원은 "이번에 새로이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로서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 3월 6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3년간이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어제(4일) 정례회의를 열고 부원장 인사를 단행한 데 이은 후속 인사다. 금융위는 이날 신설 부원장 자리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하는 한편 기존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원승연 부원장은 유임시켰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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