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하는 브라운돈까스, 코로나19대응 가맹점 파격 지원
추억의 향수와 맛을 선물하는 브라운돈까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가맹점을 돕는다. 지난 2월 브라운돈까스는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서 2달간 전 지점의 로열티 50% 감액을 시행했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전용상품 소스도 함께 2달간 1박스씩 지원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돈까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국내 외식업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브라운돈까스를 믿고 창업을 결심한 "가맹점주들의 힘든 마음을 알기에 로열티 감액과 전용상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브라운돈까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의 모든 지점을 상대로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식기류 살균 소독을 시행하고 모든 매장 입구에 손 세정제와 열감지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손님이 방문한 자리는 소독제로 테이블과 의자를 소독하고 전 지점 영업종료시 가게 내부를 소독해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함으로써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브라운돈까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사전 예방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본사와 가맹점이 힘을 합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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