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부터 계약, 결제 및 출고까지 비대면으로 완료

오토플러스가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에서 국내 최초로 온라인상에서 검색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언택트(비대면)'로 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언택트(Un+Contact, 접촉이 없는 소비) 문화는 판매사 직원과 대면이나 유선 등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다. 직원과 마주하거나 설명 듣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소비시장 전반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대면이나 통화 없이 디지털 쇼룸을 통해서만 중고차가 판매된 사례는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중고차 '리본카', 비대면 구매 1호 소비자 나와

리본카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중고차 거래 전 과정이 가능한 신개념의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차의 내·외부 사진과 신차 대비 비용 절감률, 보험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상품화 공장에서 133가지 항목의 정밀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해 품질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본카는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20년의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중고차 브랜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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