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택진이형` 유급휴가 나흘 연장…엔씨소프트, 총 열흘 쉰다
엔씨소프트는 오늘(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사 유급 특별 휴무를 3월 6일(금)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휴무로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총 10일을 쉬게된다. 또한 임신한 직원들은 유급 휴무와 별개로 20일의 유급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특별휴뮤가 끝나는 오는 9일부터는 20일까지 2주간 전사 재택근무제를 실시한다. 조직 단위별로 근무 인원을 50% 수준으로 A조와 B조 편성해 반반씩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한다.
엔씨소프트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 접촉 환경을 최소화하고 순환 근무를 통해 근무 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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