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3천여 세무사가 제54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민들의 세금고민을 무료로 상담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의 세무대리인들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료세금상담주간을 통해 전국의 세무사들이 국민여러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어 "이번 세금상담주간에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전국 곳곳에 1만3천여 세무사들은 항상 국민들이 더 잘 살고 더 잘되게 돕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무료세금상담 주간에는 전화상담과 인터넷 상담을 통한 세금상담이 주로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대면상담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찾기를 활용하면 주변의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내주변 세무사 찾기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연중 상시적으로 무료세금상담실(전화 02-587-3572,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과 홈페이지의 무료세금상담 게시판을 운영하며 납세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taxma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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