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오는 6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ELB는 2019~2020년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잔고 10만원 미만으로 1년 이내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6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28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 최대 연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 연 2%의 수익이 지급된다.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2157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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