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영화 ‘박열’을 향한 진심 ‘방구석1열’에서도 계속



‘방구석1열’ 최희서가 3.1절 특집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3.1절 주제로 독립운동가의 삶을 그린 영화 ‘박열’과 ‘항거:유관순 이야기’로 꾸며졌다.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한 배우 최희서가 출연했다.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되었다”라는 영화 ‘박열’. 최희서에게 영화 ’박열’은 남다른 의미의 작품이다. 극중 박열의 연인이었던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한 그는 “실제 일본인 인줄 알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일본어 연기와 당돌하고 강인함 여성상을 선보이는 동시에 발랄함을 불어넣어 가네코 후미코의 그 자체였던 최희서는 대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희서는 ‘박열’ 시나리오 번역 작업에도 참여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제작에 힘써 영화 ‘박열’이 그의 인생작과 인생캐릭터가 된 건 당연한 것 일수도. 이는 곧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유수 시상식 신인여우상·여우주연상 등 12관왕 수상이라는 영광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이준익 감독님과의 인연은 영화 ’동주’에서부터 시작됐다. 최희서가 영화 ‘동주’에 영화 같았던 캐스팅 계기가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희서는 ‘동주’에서 배우도 했지만 연출부 역할과 주연 배우들의 일본어 발음 교정을 도왔다. 이준익 감독님이 박열과 후미코의 사진을 보여주며 후미코의 자서전을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아 서점에 가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며 ‘박열’의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전했다.

최희서는 자서전을 읽으면서 가네코 후미코의 비극적인 인생사를 공개했다. “가족에게 버림받아 호적에도 오르지 못하며 16살 때 극단적인 시도까지 한다. 그러던 중 저항의식을 스스로 깨우치는 인물. 가네코 후미코는 동아시아 첫 페미니스트 이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최희서는 차기작으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캐스팅 되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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