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애완견 코로나19 양성...WHO "조사 중"]

코로나19 가 애완견에게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콩 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포메라니안 애완견에 대해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1 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자 WHO까지 나서 이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며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늘면 가격 상승하는 `코로나코인` 등장]

코로나19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늘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코로나코인`이라는 암호화폐가 등장했습니다. 이 코인은 감염자와 사망자의 숫자가 늘면 늘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형태로 설계됐습니다. 코로나코인을 만든 유럽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코로나코인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 20%를 코로나 백신개발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중국 대기질은 좋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대기오염이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NASA가 공개한 올해 1월 과 2월 위성사진에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자동차나 공장시설에서 배출돼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산화질소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나사는 중국 대기오염 수위가 급격히 내려갔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의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이 최소한 부분적으로 이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수 감독,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

프랑스 칸 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이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과거 세 명의 친구를 만나게 되는 `감희`를 보여주는 영화로, 홍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입니다.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국내 극장가에는 올봄에 개봉 예정입니다.

[바이든, 4차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첫 승리]

미국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4차 경선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50%에 육박하는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앞선 3차례 경선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었는데요. 이번 4차 경선에서 그간 2연승을 거머쥐었던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의 독주를 저지하고 첫 승리를 챙기며 `샌더스 대 바이든`의 경쟁 구도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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