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기업 `앰코코리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총력... 예방교육, 방역소독 실시
-사내 협력사에도 마스크 지급하고 코로나19 예방교육 실시

-수시로 사내 방역소독 실시

반도체 전문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앰코코리아의 방역활동은 광주, 부평, 송도 세 곳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은 물론, 사내 협력사 및 사내 시공 업체, 글로벌 협력사 및 고객사,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것으로 사내 방역소독, 코로나19 예방교육 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앰코코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전인 1월 중순부터 다양한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의 불안감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수시로 사내 전지역 및 사내 어린이집, 어린이집 놀이터 등에 대해 방역소독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에게도 마스크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구내식당에서 주1회 특식 메뉴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사원들을 격려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으며, 국내 확진자의 동선을 이메일, 문자, SNS 등으로 수시 공유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접촉 가능자들은 자발적으로 격리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에게도 코로나19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여 방문출장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대신 화상회의로 전환하여 대처하고 있다.

앰코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앰코코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회사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률도 100%"라며, "이는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내 예방활동을 해서 모든 임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자발적인 예방활동이 강해진 덕분"이라고 전했다.

앰코코리아는 전 사업장에서 열화상카메라·체온계를 통한 체온 확인, 전사원 마스크 지급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모든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손 소독제 비치, 사내·셔틀버스·기숙사·사내어린이집 등 수시 방역소독, 국내외 출장 및 회의 최소화, 해외여행 자제, 외부인원 사내방문 최소화, 언론에 보도된 확진자 동선 확인을 통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원 격리조치, 단체회식이나 모임 자제, 사내 헬스장·북카페 폐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메일·문자를 통한 예방 수시 안내, 사내 방송 등을 통해 사원들의 감염 예방활동을 질병관리본부 권고 수준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를 모니터링 하면서 코로나19 발생 국가 또는 지역을 다녀온 임직원, 또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2주간 격리조치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왔다.

대구·경북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한 이후부터는 심각단계로 대응수준을 높여 비상대응팀을 전사 비상대책본부로 확대하고 전 직원 및 상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마스크 배부, 외부인원 출입제한, 외출 자제 등 강도 높은 대응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공공장소 이용, 모임 및 외출 자제를 권고해 왔다.

또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대응 가상훈련`을 하면서 확진자 발생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대응훈련과 함께 방호용품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러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힘입어 앰코는 중국, 한국을 포함한 11개 국가에 임직원 약 3만명이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이달 28일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부평과 송도, 세 곳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장을 두고 있다. 앰코코리아는 신의 바탕으로 사원과 고객의 행복과 번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약 5만6000평 규모 부지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R&D센터와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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