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주가가 강세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원료를 생산하는 자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서다.

오늘(28일) 동양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0.93%(225원) 오른 1,3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 우선주도 나란히 급등세다.

현재 동양우와 동양2우B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동양3우B도 전일 대비 22.91%(6,150원) 오른 3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동양의 100% 자회사 한일합섬은 마스크 외피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인 부직포를 생산한다. 최근 마스크 수요 확대에 따라 부직포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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